일상/후기2: 맛집, 카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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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자 맛집 ] 효원식당: 매운 등갈비찜, 곤드레나물밥, 메밀전일상/후기2: 맛집, 카페 후기☕️ 2021. 12. 15. 22:47
* 친절하고 맛있는 식당 정자 주민인 친구 추천으로 가본 식당이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유쾌하셔서 맛있는 식사뿐만 아니라 기분까지 업되는 식당이었다. 나중에 등갈비가 먹고 싶으면 또 가려고 한다😊 * 오랜만에 먹어서 더 꿀맛이었던 곤드레나물밥 고소하고 건강한 곤드레나물밥, 이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취향저격 최고 * 메인요리, 매운등갈비찜 사진에 등갈비가 잘 나오지 않아 아쉽다. 등갈비를 오랜만에 먹는데 부드러워서 먹는데 힘들지도 않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가끔씩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사리는 역시 당면 사리~ * 메밀전 네이버예약을 했더니 서비스로 받았던 메밀전. 얇고 잉어빵 가장자리 맛이 났다. 서비스라 그런지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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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금 맛집 ] 강릉엄지네꼬막집일상/후기2: 맛집, 카페 후기☕️ 2021. 12. 15. 22:31
* 강릉 유명 맛집 강릉엄지네꼬막집이 집 근처에 있었다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 친구랑 강릉가서 먹었던 엄지네꼬막집이 분당에도 있었다. 내가 본 체인만 해도 미금이랑 판교, 두 군데다. 강릉에서 엄지네꼬막집에 갔을 때는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넓은 2층? 대기실에서 오랫동안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마침내 우리 차례가 되어 음식을 시켰을 때는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시는지 빨리 나왔다. 회전율이 높아 재료가 신선했다. 기다리는동안 배가 많이 고파졌던 터라 맛있는 음식을 순식간에 먹었었다. 분당에도 체인이 있으니 가끔 꼬막이 먹고 싶을 때는 또 먹을 수 있어 좋다. 아무래도 바닷가 근처에서 회전율까지 높았던 강릉 본점이 더 맛있긴 하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미금점에서도 나쁘지않게 맛있게 먹었다.🥰 * 꼬막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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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미금 맛집 ] 코너546: 수플레 오믈렛일상/후기2: 맛집, 카페 후기☕️ 2021. 12. 8. 11:33
* 2021.12.8.수 어제 저녁 갑자기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다.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서 그런지 다음날인 당장 먹으러 가야겠다고 결심했다. 집 근처에서 브런치를 먹고 싶어 검색하다가 코너 546을 찾았다. 미금역과 오리역 사이, 까치마을 맛집거리에 있다. 브런치를 먹기 위해 급하게 오전 10시 반 예약을 했다. 고민하려면 오랫동안 고민할 수 있었지만, 지금 가지 않아도 나중에 언젠가는 결국 가게 될 것 같아 고민을 그만하기로 했다. 덕분에 오랜만에 오전 햇빛을 받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산책할 수 있었다. 겨울이라 마냥 춥기만 할 줄 알았는데 햇빛이 따스하고 바람도 불지 않아 좋았다. 대로에 가득한 차들을 보며, 잠깐 여행객이 된 기분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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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평일 저녁, 브런치가 먹고 싶을 때: 버터핑거 팬케익스 정자동점일상/후기2: 맛집, 카페 후기☕️ 2021. 11. 14. 22:40
* 전부터 가고 싶었던 버터핑거 팬케익스 요즘 유독 브런치에 꽂혔다. 약속 잡을 때 브런치 약속을 잡으면서 알아보았던 곳 중 한 곳이 버터핑거 팬케익스였다. 그때 당시에는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일 뿐이었고, 쿨하게 다른 곳을 낙점시키며 관심도 갖지 않았다. 최근에는 평일에 일을 하며 피곤함을 많이 느꼈다. 좀 힘이 들어서 그랬는지 맛있는게 먹고 싶었다. “누구 나랑 브런치 먹으러 갈 사람..?” 물어보고 싶었지만 내가 힘들어서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먹고 싶은 날, 혼자가 좋을 것 같았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온전히 쉬는 시간이 필요했다. 누군가를 만나면, 오랜만에 만나는 상대에 온 신경을 쏟다보니 평소에 하고 싶던 것을 생각해내서 하지는 않는다. 먹는 것도 아무데나 눈에 보이는 식당에 가서 먹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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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샐러드, 샌드위치, 빵 추천: 크랜베리 치킨 호밀 샌드위치🥰, 리코타치즈 & 치킨 샐러드, 뺑오레쟁 등일상/후기2: 맛집, 카페 후기☕️ 2021. 10. 30. 14:29
* 크랜베리 치킨 호밀 샌드위치 (6000) : 요즘 최애 파리바게트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예전부터 자주 먹었다. 중,고등학생 때부터 엄마가 가끔 사다주셨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특히 요즘 자주 먹는 샌드위치는 크랜베리 치킨 호밀 샌드위치다. 치킨도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있고, 소스가 진짜 맛있는 것 같다. 점심시간에 운동하고 바로 일해야해서 시간 없을 때 가끔 먹는다. 대만족! * 햄 에그 샌드위치 빨갛고 노랗고 초록초록해서 건강해보이는 샌드위치다. 가볍지만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고싶을 때 추천한다 * 리코타치즈 & 치킨 샐러드 샐러드 가게에서 먹는 샐러드가 더 맛있긴 하지만, 시간 없을 때 빠르게 사서 먹기 좋다. 요즘 평일 점심시간에는 서브웨이나 다른 샐러드 가게에 직장인들이 너무 많다. 너무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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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 본 오리역 식당 ] 코이라멘일상/후기2: 맛집, 카페 후기☕️ 2021. 10. 30. 14:18
* 코이라멘 (2021.10.23.토) 얼마 전에 오리역 3번 출구 근처에 '코이라멘'이라는 라멘집이 생겼다. 라멘집 가서 라멘은 안 먹고 덮밥을 먹을 먹었다. 후후. 덮밥이 차슈덮밥 한 가지만 있어서 차슈덮밥을 주문했다. 차슈는 광둥 요리 중 하나로 돼지고기에 양념을 해서 바베큐 형식으로 구운 요리란다. 주로 등심이나 삼겹살을 사용한다는데 여기 차슈 덮밥은 삼겹살 같았다. 맛있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고기만 들어가는 덮밥을 선호하지는 않아서 또 갈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이런 덮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