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끄적끄적 ✏️

살고 싶은 삶

수제녹차 2022. 1. 15. 23:46
728x90
반응형

* 서재에서 많은 글을 보고, 많은 글을 쓰는 사람

 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서재에서 글을 읽고, 쓰는 사람이다. 오늘 (2022.1.15) 티빙에서 '벌거벗은 세계사' 엘리자베스 1세 여왕 편을 보며, 다시 한번 생각했다. 엘리자베스트는 어렸을 때부터 외국어에 능했고 나중에는 6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했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번역 작업을 했다고 한다. 60대가 되어서도 '철학의 위안'이라는 책을 번역했다고 하니 서재에서 번역 작업을 하는 엘리자베스1세 여왕의 모습이 상상되며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종이와 펜 만으로도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일을 해서일까. 글을 다루는 사람은 참 멋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