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 산책 · 맛집 🎶
리츠 다이너: 정자역 브런치 맛집
수제녹차
2022. 9. 25. 12:09
728x90
반응형
매주 혼자가던 정자에서 오랜만에 약속을 잡았다. 정자역에서 나와 엠코헤리츠 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위치해 있다.
지나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았던 것 같긴한데 웨이팅까지 있을 줄은 몰랐다. 토요일 12시 35분쯤가니 대기 4번째였다. 예상 대기시간이 20분이었는데 그쯤 기다린것같다. 날이 좋아서 밖에서 햇빛을 받으며 근황토크하다보니 시간이 꽤 잘 갔다
* 리츠 오믈렛(16,500)
계란, 베이컨, 소시지, 피망, 양송이, 시즌드 감자, 호밀빵, 토마토, 체다치즈가 있었다. 진짜 다 맛있었고 특히 감자가 맛있었다.

* 리츠 아보카도 플래터(17,500)
이것도 다 맛있었다! 아보카도 토스트, 샐러드, 시금치 크림, 스크램블 에그, 구운치즈가 있었다.
아보카도 토스트에 있는 하얀 크림은 크림치즈같았다. 겉에만 살짝 발라져있는게 아니라 빵 깊숙히 크림치즈가 들어있어 놀랐다.

햇빛이 좋은 날, 오랜만에 지인도 보고 맛있는 브런치를 먹어 기분도 좋았던 하루다ㅎㅎ 브런치 먹고싶을 때 또 가보려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