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식당 카페: 에그드랍(서현,양재), 카페 미뇽

*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5200)를 먹었다. 비주얼은 정말 예뻤다. 예쁘게 잘 만드시는 것 같다.
맛은 비주얼만큼 환상적인 맛을 기대해서 그런가. 그렇게 맛있진 않았다. 계란에서 맛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고 토스트에 발라진 소스가 괜찮긴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식빵 겉면에 마늘 바게트처럼 마늘소스가 발라져 있는건 좋았다.

* 양재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내용물이 밖으로 나와있어서 그런지 더 양이 많아보였다

* 카페 미뇽(cafe mignon)

에그드랍 먹고 지나가다 후식으로 먹으려고 들어갔다. 얼그레이 타르트를 시켰다. 위에는 얼그레이 맛이 제대로 들어간 크림이 있고 타르트 안쪽에는 팥앙금이 꽉꽉 들어차있다.
구매하고 바로 먹었는데 얼려져 있어서 그런가 앙금 맛이 나지 않았다. 크림은 괜찮았는데. 음 좀 실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