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영화,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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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만화 ost일상/영화, 드라마 🎬 2025. 5. 18. 22:25
* 디지몬 어드벤처 - 전영호, Butterfly https://youtu.be/rGRC_Nf8fww?si=sqvnKa7NvB5FcW-3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손쉽게 다가오는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그래도 날아오를 거야작은 날갯짓에 꿈을 담아조금만 기다려봐...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내가 허락받은 시간이란오래전 기대만큼평화롭고 희망찬 시대가 아냐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어른이 돼서 보니까 가사가 너무 공감된다 * 접지전사 오프닝 - 동방신기, free your mindhttps://youtu.be/L7ZpRM8qhk8?si=AWWUHiNryb8DCHd7새로운 세상 유토피아우리가 시작하지 않으면 안돼이젠 함께 만들어가 Take on meJust Free Your M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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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는 세계사 예능, 벌거벗은 세계사일상/영화, 드라마 🎬 2022. 10. 10. 22:53
* 어렸을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다. 성인이 되기 전에는 국사를 더 좋아했고, 대학생이 되고나서는 세계사를 더 좋아했다. 아마도 수능 선택 과목으로 국사와 근현대사를 하느라 살짝 질려버린 탓이 있을 것이다.이제는 책을 읽기보다는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강의 형식의 컨텐츠를 많이 본다. 그 중 많이 보는 컨텐츠는 벌거벗은 세계사다. 폐지되지 않고 오래 오래 했으면 좋겠다.세계 여러 나라의 복잡한 현대사가 소개돼서 유익하고, 역사 탐구 전 유적지나 자연, 음식 등 관광 포인트들을 찝어주기도해서 좋다. 게스트로 해당 회차에서 살펴볼 국가, 혹은 관련된 국가 출신의 외국인을 불러 생생한 역사를 들을 수도있다. 출연자들도 잘 섭외한것 같다. 은지원, 규현도 좋고, 이혜성 아나운서가 중간중간 멘트를 똑똑하게 잘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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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나 홀로 그대: 스포 주의, 개인적인 후기일상/영화, 드라마 🎬 2022. 3. 3. 10:10
* 난도가 소연에게 어린 시절 알았던 사이라는 얘기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사이가 아니라면, 그리고 그 사람과 굳이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싶지 않다면 말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난도가 이상한게 아니다.* 인공지능 홀로에 대해 홀로는 '이상하다'는 말도 꽤 자주 하고, 호기심도 있다. 일반적이지 않다는 의미에서 이상하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그냥 받아들이지 않고 진짜 이해할 수 없어하는 모습이 기계같지 않았다. 어떤 대상에 관심도 가진다. 그리고 가설을 세우고 실험도 한다. 난도인척 소연과 마주해 소연이 누굴 좋아하는건지 가려내는 장면이었다. 이런 인공지능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 드라마라 가능한 인공지능과의 사랑이야기다. 물론 착각이라고 판명나긴 했지만 그 정도는 불가능하지 않을까싶다. 아무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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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화유기를 보며일상/영화, 드라마 🎬 2021. 12. 8. 19:33
* 왜 힘없는 인간 삼장을 희생시키는걸까 힘있는 자들(천계)이 인간 세상을 구원할 의지가 없기 때문에 특별한 인간을 만든게 아닐까. 그게 아니면 인간이 일으키는 악은 인간 스스로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인 것 같다. 처음에는 왜 천계에서 직접 나서지 않을까 의아했다. 변수도 많은데, 머리아프게 계획을 세워가며 인간을 앞세우는지 말이다. 후에 생각해보니, 인간을 특별대우하지 않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 같았다. 우리는 너무 인간중심적인 생각을 하곤한다. 우리가 뿌린 씨앗, 우리가 거두는 것이 맞는 것인데.* 인간의 시각에서 좀더 탈피한 드라마였다면주인공이 요괴인 손오공과 우마왕인만큼 인간중심적 시각에서 탈피한 드라마였다면 어땠을지 궁금하다. ‘인간은 ~하다’라는 대사가 많고, 권선징악적 주제가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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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 Gondry, eternal sunshine ( 이터널 선샤인 )일상/영화, 드라마 🎬 2021. 4. 22. 13:38
[ 알렉산더 포프의 시 ] 결점 없는 수녀의 삶은 얼마나 행복한가! 세상을 잊고, 세상으로부터 잊히니. 순결한 정신의 영원한 햇빛! 모든 기도를 받아들이고, 모든 바람을 체념하니. How happy is the blameless vestal’s lot!The world forgetting, by the world forgot.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Each pray’r accepted, and each wish resign’d [ 니체 ]망각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자신의 실수조차 잊기 때문이라.“Blessed are the forgetful, for they get the better even of their blu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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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킹덤 오브 헤븐일상/영화, 드라마 🎬 2019. 9. 15. 12:42
카페에서 예전부터 보고 싶던 영화, kingdom of heaven을 봤다. 나무위키 설명에 따르면,""" 십자군 전쟁 중에서도 제3차 십자군 원정의 직전에 벌어진 살라흐 앗 딘(살라딘)의 예루살렘 함락 상황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양측 종교 간의 반목을 비판하는 영화 """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언제나 전쟁광들은 있다.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전쟁을 원하나. 이긴다면 자신에게 주어질 권력과 재물이 탐이나 그 작은 가능성을 뒤쫓다가 모두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같다. 인류의 역사가 이와 같은 어리석은 자들의 오판이 많을 것인데 그와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영화 트로이도 봐야지. homer의 The iliad 책도 읽고. https://www.googl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