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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먹어본 스타벅스 디저트: 케이크, 샌드위치, 마카롱, 빵, 음료 후기
    일상/후기2: 맛집, 카페 후기☕️ 2021. 9. 5. 21:04

    * 집 주변도 그렇고, 어딜가나 스타벅스가 있다. 스벅 기프티콘을 자주 받기도 하고, 이제는 다른 카페보다 저렴할 때가 많아 스타벅스에 자주 간다. 앞으로 새로운 메뉴를 먹을 때마다 업데이트하고, 나중에 먹을 때 참고하려한다.

    * 원픽은 클라우드 치즈케이크
    한창 스트레스받을때는 주말마다 혼자 가서 매번 다른 케이크를 먹어보았다. 한번씩 먹고나서 원픽은...
    두둥! 클라우드 치즈케이크가 되었다. 치즈케이크에는 역시 아메리카노다

    * 번트 치즈 케이크

    크림치즈가 들어간 케이크를 높은 온도로 짧은 시간 구운 케이크.
    치즈케이크를 먹을 때 촉촉, 시큼,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데 여기에는 그런게 없었다. 개취로는 불호지만 같이 먹었던 친구는 평소 신 맛을 좋아하지 않아 맛있다고 했다.

    * 샌드위치류
    케이크만 매번 먹으면 몸에도 안 좋고, 가끔 밥 해먹기 귀찮을 때 카페가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잠깐 공부하다 온다. 가격은 케이크나 샌드위치나 비슷비슷하다. 케이크는 보통 5000원 후반, 샌드위치는 6000원 전후다.
    개인적으로 샌드위치는 데워달라고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콜드 샌드위치여도 차갑게 먹으면 별로 맛이 없는 것 같다. "데워드릴까요?" 물어보는 직원도 있고, 안 물어보는 직원도 있는데, 직원분이 안 물어보면 깜빡하고 말 안할 때가 많다. 데워달라고 말하는 거 꼭꼭 잊지 말아야지!

    *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 👍

    배고파서 받자마자 먹으려다가 사진 안 찍은걸 알았다. 중간에 찰칵

    잡곡 식빵 속에 단호박, 에그 스프레드, 볶은 양송이, 토마토, 스위스 치즈, 로메인을 넣은 콜드 샌드위치다. 직원분이 콜드 샌드위치라고 하셨지만, 따뜻해야 맛있게 먹어서 데워 달라고 했다. 내 입맛에는 적당히 달달하면서 채소도 있어 건강한 느낌이라 좋았다. 정말 맛있게 먹은 메뉴다. 앞으로 샌드위치 원픽이 되지 않을까 싶은 메뉴다.

    * 햄 치즈 루꼴라 샌드위치
    치아바타에 칠리 마요네즈를 스프레드하고 터키 브레스트 햄,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와 루꼴라를 넣은 샌드위치다.
    터키햄, 루꼴라도 잘 먹지 않는 조합인데다가 빵도 특이해 새롭고 맛있었다.


    * 바베큐 치킨 치즈 치아바타
    치아바타에 새콤달콤한 바비큐 소스 치킨, 베이컨, 치즈가 어우러진 샌드위치. 골고루 양념된 닭고기를 먹어 든든한 기분이었다.

    안이 잘 안나와서 스벅 공홈 사진을 가져왔다(과장 주의) 대충 이런 느낌이다. 맛있었다.

    * B.E.L.T. 샌드위치
    주재료가 베이컨, 계란, 로메인 상추, 토마토로 각각의 머리글자를 따 B.E.L.T 샌드위치라고 한다.
    데워달라고 말하는걸 깜빡해서 차가운 상태로 먹어 맛이 없었다. 개취로는 다시는 안 사먹을 것 같다. 너무 차가워서 실망하면서 먹은 탓인데, 데워서 먹으면 기본에 충실한 샌드위치일 것 같긴 하다.

    *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개인적으로 바질을 별로 안좋아해 다시 먹지는 않을 것 같다.

    * 우유품은 브리오쉬(2022.01.02)

    새해가 되고 스벅 매장에 갔더니 흑임자 크림 케이크랑 우유품은 브리오쉬가 처음 보였다. 고민하다가 브리오쉬를 택했는데 케이크 먹을걸 후회했다. 개취인데 빵은 부드럽고 비어있으면서 안이 우유생크림으로 가득 차 있는걸 원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일반 브리오쉬 빵을 자르고 사이에 우유생크림을 넣은 제품이었다.
    스벅 우유생크림은 우유맛이 강하게 나 맛있었다. 하지만 포크로 빵이 잘 뜯어지지 않아서 먹기 불편했다. 칼도 주었으면 편했을텐데. 개인적으로 먹기 불편하고 빵 속이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사 먹지는 않으려한다.
    달콤한 브리오쉬와 우유생크림이 먹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일거다!

    * 연유 밀크모닝

    친구가 강추한 디저트. 집 근처 스타벅스에는 없어서 드디어 먹었다. 겉보기에는 특별할게 없어보였다. 하지만 빵을 가르자 연유가 쏟아져나왔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였다. 굿

    * 마카롱

    스타벅스에 갔다가 이 녀석을 보니 갑자기 먹고싶어져서 시켰다. 커서 그만큼 맛있을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요즘 카페들 마카롱은 필링이 두껍고 맛있는데 스벅 마카롱은 필링이 너무 얇았다ㅜ 실망. 다음부터 마카롱은 마카롱 맛집에서 먹으려한다.

    * 돌체라떼

    355ml
    무지방우유와 돌체시럽이 들어가 달콤하다. 스벅 다른 커피음료처럼 2샷이 들어간다. 하기싫거나 미루고싶은 공부를 해야할 때 돌체라떼를 마신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연유랑 저지방 우유, 카누로도 계량 잘 하면 똑같이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나중에 한번 만들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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