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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빵 추천: 아메리카노, 브라우니, 바베큐치킨고로케, 에그타르트, 마담얼그레이크림번,순진우유크림빵,앙호두버터샌드,호두연유바게트일상/후기2: 맛집, 카페 후기☕️ 2021. 10. 17. 13:37
* 아메리카노
regular 3천원 정도인데,
투썸이랑 같은 원두를 써서 맛이 괜찮다.
* 뚜레쥬르 방문 전에 어떤 빵이 있는지 미리 검색해보고 갔다.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건 역시 맛이 있더라. 뚜레쥬르는 보통 빵(빵반죽 부분), 크림류, 치즈류, 브라우니가 맛있다고 한다. 경쟁사인 파리바게트는 속재료, 샌드위치류가 맛있다고 한다.
* 브라우니 맛집 뚜레쥬르
뚜레쥬르는 브라우니로 유명한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브라우니류가 취향이 아니라서 사먹지는 않는다. 한창 유명할 때 선물용으로 준 적은 있다. 그때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진하고 맛있는것 같긴했다.
* 크림코르네, 퀸즈 브리오슈, 흑미 찹쌀 토스트 식빵, 플레인스콘도 궁금했는데 집근처 뚜레쥬르는 작은 규모라 팔고있지 않았다.
그밖에 햄포테이토 샌드위치, 통밀샌드위치, 밤듬뿍 맘모스, 대파불고기빵, 고르곤졸라허니볼, 동글동글 순치즈 등도 맛있다고 한다.
* 바베큐치킨 고로케 (2000)
고로케를 평소 좋아하지는 않지만 추천 빵이라 먹어보았다. 생각보다 안에있는 치킨이 풍부하게 있고 맛도 있어서 만족했다.👍
* 에그타르트(1500)
뚜레쥬르 에그타르트를 처음 먹어본건 대학교 1학년때였다.(2013) 학교 안에 뚜레쥬르가 있어서 에그타르트 먹으러 꽤 자주 갔던 기억이 있다.
시간이 흘러 학교에 뚜레쥬르는 폐점하고 파리바게트가 생겼다. 그때였는지, 그 전이었는지 파리바게트 에그타르트를 먹고 너무 맛없어서 놀랐던 적이 있다. 타르트류는 어디서 먹어도 무조건 맛있는 건줄 알았는데 그 생각이 산산이 깨부서졌다. 파리바게트 호두파이는 당시 내 최애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후로 파리바게트 에그타르트는 다시는 안 먹어서 지금은 좀더 맛있을 수 있다.
에그타르트는 파리바게트말고 뚜레쥬르에서 먹는걸 추천한다. 물론 카페에서 더 비싸게 파는 에그타르트들이 더 맛있긴하다.
*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2700)
환상적인 맛이어서 먹을 때마다 감탄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가격 대비 진짜 괜찮은 것 같다. 뚜레쥬르 빵은 퍽퍽하지않고 계속 먹을만한것 같다. 크림도 가득든건 아니지만 적당히 들어있다. 꽤 큰데 다 먹을 때까지도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참고로 크림류라 냉장보관되고 있었다.
* 순진우유크림빵(2200)
기본에 충실한 빵이라 예상 가능한 맛일거다. 크림이랑 빵 자체가 괜찮다. 다만 개취로 이런 빵은 잘 안먹어서 다시 먹을 것 같진 않을 것 같다. 특별함이 없는 느낌이랄까.
* 앙호두버터샌드 (4300)
인터넷에 추천 빵으로 보진 않았지만 맛있어보여서 샀다. 버터를 좋아하진 않는데 가끔 팥이랑 버터가 같이 든 앙버터류가 먹고싶을 때가 있다. 이 날이 그 날이었다.
달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가끔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 빵을 먹고싶은데 단게 땡길 때 나쁘지 않은것 같다.
* 호두연유바게트(4300)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빵이라 사봤다. 바게트를 잘 안먹는데 얼마나 맛있나 궁금해서 사본 빵이다. 기대는 없었다. 바쁜 아침에 귀찮아서 우유랑 먹었는데 맛있어서 의외였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류의 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당충전하고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 적당히 달고 크림도 느끼하지 않을정도로 적당량 들어있는것 같다. 뚜레쥬르 빵 믿고 먹어도 될 것 같다!ㅎㅎ'일상 > 후기2: 맛집, 카페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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