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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눈썹 관리 ] 베네피트 아이브로우 제품(김미브로우, 프리사이슬리 펜슬, 구프 프루프 아이브로우 펜슬, 그루밍 트위저&브러쉬), 베네피트 브로
    일상/후기3: 그밖에 후기 2021. 10. 30. 16:02

    * 아이브로우 제품

    화장을 코로나 전에도 잘 안했다. 눈썹하고 립만 하는 정도였다.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면서는 립도 안 바르고 눈썹만 신경쓰고 있다.ㅎㅎ 립스틱 산지 2년이 넘었다.
    아이브로우 제품으로는 펜슬 타입을 좋아한다. 내가 기억하는 첫 아이브로우 제품은 미샤 제품이었던 것 같다. 내장된 작은 붓에 쉐도우처럼 가루를 묻혀 발랐다. 이후 꽤 오랫동안, 얼마전까지도 사용하던 제품은 아리따움 매트포뮬라 팬슬이다. 슈에무라 하드포뮬라 저렴이라고 한다.

    2021년 8월, 드디어 아이브로우 제품을 바꿨다. 처음으로 베네피트 브로우바에 갔다가 추천받아 산 제품이다. 사진 왼쪽부터 김미브로우, 프리사이슬리 펜슬, 구프 프루프 아이브로우 펜슬, 그루밍 트위저&브러쉬, 속눈썹 마스카라(증정품)다. 왼쪽 2개는 8월에 산 제품, 오른쪽 2개는 10월에 산 제품이다.
    김미브로우는 브러쉬로 눈썹을 염색하듯 쉽게 칠할 수 있다. 김미브로우 사용 후 펜슬을 사용한다. 프리사이슬리 펜슬을 사용하면서 몇 번 부러뜨려먹고 새로 사려고 한다니까 두꺼운 제품(구프 프루프 아이브로우 펜슬)으로 추천해주셨다. 구프 프루프 아이브로우 펜슬은 '쉽고 간편하게 눈썹 모양을 잡아주고 채워주는 슈퍼 이지 브로우 펜슬'이라고 소개돼 있다. 직원분이 내가 눈썹 그리는거 보면서 살짝 답답해하면서 '똥손은 아니세요'라고 몇 번 말씀하셨는데..ㅎㅎ 슈퍼 이지 브로우 펜슬이 나한테 맞나보다🤣
    브로우바에 자주 오지는 못할 것 같고, 눈썹칼은 면도한 것처럼 자국이 남을 수 있다고 비추하시길래 트위저를 샀다.


    * 베네피트 브로우바에서 왁싱 2회차

    ( BEFORE )

    ( AFTER )

    직원분이 관리하기 쉬운 형태로 왁싱해주셨다고 했다. 왁싱하면 노폐물도 제거된다고 한다.
    처음 브로우바를 간건 8월이었다. 눈썹문신할까 알아보다가 잘못 찾아가면 짝짝이가 될 수도 있고, 시간 지나서 색이 엉망이 될 수도 있다고 들었다. 무엇보다 피부에 안좋다고. 그래서 눈썹 문신은 하지 않고 브로우바로 갔다.
    이후 생각보다 눈썹이 빠르게 돌아와 10월에 두번째 방문을 했다. 왁싱하고나서는 확실히 눈썹이 깔끔해져서 만족한다.🥰 이제 트위저도 샀으니 중간중간 관리 잘하면서 오래 유지해야겠다!
    왁싱하고 붉어지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그렇게 많이 붉어지는 타입은 아니었다. 특히 두번째 방문 때는 왁싱 후에 잠깐만 붉고, 곧 괜찮아졌다. 부작용도 없었던 것 같다. 다만, 코로나 시국이라 이전에는 있던 눈썹 그려주는 서비스가 없어진게 엄청 아쉽다🥲

    브로우바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받는다. 참고로 난 판교 현백에서 받았다. 직원분이 한 분인데, 브로우바 인기가 많아서 평일인데도 예약이 30분마다 계속 있었다. 엄청 바빠보이셨다. 요즘 브로우바 이용을 많이들 하나보다. 예약은 며칠 전에 미리미리 해야한다~!

    * 2021.12.
    두번째 방문 이후 관리하면서 유지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은 것 같다. 자라는지 몰랐던 눈썹들이 어느새 자리잡고 자신을 강하게 드러내고있었다. 눈썹 왁싱이 없었던 일이 된것같다ㅋㅋㅋ
    특별히 사진 찍을 일이 있는 것이 아니면 눈썹왁싱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다음에 사진 찍을 일 있을 때 다시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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