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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9월 가을날: 따릉이 타기, 잠원 한강 공원, 신사역 아우어 베이커리❤일상/취미생활 🥰 2021. 9. 5. 21:42
* 가을 장마가 끝나고, 날이 선선해지고 햇살도 좋아졌다. 그동안 코로나때문에 한강도 간지 오래고, 답답했는데 생일을 맞아 드디어 뭔가 활동적인것을 해보기로 했다. 하고싶던 것 중 하나인 한강에서 따릉이 타기!
2016년에 같이 고시공부하던 언니들이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타보았다. 항상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 꼭 다시 해보고싶었는데 귀찮다고 계속 미루어왔다😭
*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쇼핑하고 카페에서 쉰 다음 따릉이를 탔다. 살짝 졸려지고 피곤해서 타지말자고 할까 고민했는데 힘내서 따릉이 타길 너무 잘했다. 역시 추억을 쌓으려면 체력이 필수다👍
예쁜 하늘과 강을 보고, 따뜻한 햇살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는 것은 정말 최고였다. 친구가 인생샷도 많이 찍어주었다. 왜 한강이 서울시민들에게 그렇게나 소중하고 자랑인지 이제야 알 것 같았다. 또 미뤘으면 이 좋은 것을 계속 몰랐을 것이다.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추워지기 전까지 자주 타보려한다.
* 잠원한강공원까지 1시간 30분을 탔다.
한강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지못해 헤맨 시간도 포함돼있다. 자전거 탈 때 팁이 있다면 나들목을 찾아야한다.
참고로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은 1000원, 2시간 이용권은 2000원이다. 2시간 이용권 구매를 추천한다!
* 잠원 한강 공원에서
* 한강에서 나와서 신사역까지 걸어갔다.
일몰도 보고싶었는데 일몰도 보고 알찬 하루였다! 하지만 몸이 지쳐 빨리 밥을 먹고싶었다. 한강에서 한강라면이랑 속초닭강정을 사먹으려고했는데 닭강정이 18000원이라 고냥 신사역 가서 먹자하고 한강공원을 나왔다.
신사역에서 비싼 외제차 구경도 하고, 힙한 사람들도 구경했다. 6시이후 3인이상 모임금지가 안 지켜지고 있었다. 코로나가 무색한 불금이었다. 이제 강남보다 신사역이 핫플레이스가 되었나 싶었다.
* 이름모를 식당에서 로스가츠정식먹고 아우어베이커리 방문. 마지막 남은 더티초코랑 얼그레이 라떼를 먹었다.
아우어 베이커리를 지도보고 찾아가다 못 찾을 뻔했다. 하겐다즈 팝업스토어인줄 알았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테이블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컵이었다...( 몇 주 후 다시 갔는데 하겐다즈 광고판이랑 하겐다즈 테이블 등등이 모두 없어져있었다!! 그리고 더티초코는 다시 먹어도 맛있었다 )
더티초코는 진짜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단 초콜릿 덩어리 디저트를 안좋아해서 기대는 없었다. 유명해서 먹어본거였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초코칩이 박혀있으면서 촉촉하고 맛있었다.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었다👍 친구가 빵을 퍽퍽하다고 안좋아했는데, 이건 촉촉해서 맛있다고 했다. 다음에 또 오면 집에도 사가고 싶다고.
힘들어서 로스가츠 먹고도 기운이 안났는데 더티초코먹고 힘이 났다. 나한테 원기회복 음식은 달달한 디저트인것 같다. 기운빠진 친구랑 헤어지기 너무 아쉬웠다.더티초코 얼그레이라떼도 맛있었다 이집잘하넹🥰 2021.09.03.금요일 달콤한 휴가여 안녕!
담에 따릉이 또 타고 아우어베이커리도 또 가야겠다.'일상 > 취미생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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