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홀리데이 & 스티븐 핸슬먼 저, 스토아 수업 ✏️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

* 4가지 덕목
1.지혜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판단하는 지식
2.용기
고통, 위협, 불확실성을 이겨내는 의지이자 현실을 직시하는 지식
3.절제
헛된 욕망을 다스리고 유혹으르부터 내 마음을 지키는 기술
4.정의
인간 모두에게 주어진 의무에 관한 지식
=> 스토아 학파는 절제를 중시해서 과식과 과음을 지양했다고 한다. 난 절제를 중시해서는 아니지만 과식과 과음을 절대 피해야한다. 한번만 느끼면 되는데 한번씩 몸으로 느끼고 만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가요~ 다시 강제 절제 모드에 돌입하려한다. (우유랑 라면은 먹지 말아야지🥲)

* 혼잣말
* 소박한 삶을 지향하라
* 인생 최고 과제는 통제할 수 없는 외부적 일과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일을 식별하고 분류하는 것
=> 내가 감정기복이 심한 이유는 이 능력이 결핍되어서가 아닐까
*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동안 소중히 여기되, 그것은 누군가가 내게 잠시 맡겨놓은 것이고 언제든지 되돌려달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받아들여라
*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 클레안테스: 자신이 잘하는 일은 아무리 미천할지라도 고귀한 것이다

cf. 뛰어난 젊은이일수록 자기 정체성을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세네카: 선택, 인생의 갈림길에서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인생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인생은 우리가 아무리 단단히 세워 올린 계획도 쉽게 산산조각 내곤 한다.
상황 자체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결정할 수 있다.
-오직 진실만을 말하되, 진실을 다룰 수 있는 자에게만 말하라
-힘든 상황을 내려놓고 떠나라. 웃어라. 앞으로 견뎌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다
-우리는 매일 죽고 있다. ... 삶 자체가 이미 죽음이다
-그 누구도 운명의 여신처럼 내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신성한 힘을 가지지 못했다
-힘 없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그 사람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서로 친절하게 대하라. 우리는 악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악한 사람들일 뿐이다. 서로 관대하게 대한다는 약속만이 우리에게 평화를 줄 수 있다

* 노예 출신 철학자 에픽테토스: 결코 빼앗길 수 없는 나만의 것을 찾아라
-인생은 한편의 연극과 같아서 개개인은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과 의무에 충실해야 한다
가난한 사람, 장애인, 총독, 아니면 일개인을 자연스럽게 연기해서 극작가를 기쁘게 할 수 있다면, 잘 연기하는 게 각자가 해야 할 일이다. 배역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의 영역이 아니다
=> 배역이 내게 주어진 것이라고 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내게 주어진 상황을 부끄러워하거나 원망할 필요없다. 그저 내가 맡은 역할을 건조하게 잘 수행하면 된다.
-어느 것에도 예속되지않을 자유
내가 가진 유일한 힘은 마음과 성격을 통제하는 능력
누군가 내 몸을 아무 사람에게나 줘버린다면 분명 화가 날 것이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왜 내 마음과 생각, 감정을 남의 장단에 놀아나도록 맡겨버리는가
=> 내 선택으로 맡긴것이기 때문 아닐까..ㅎㅎ
-절뚝거림이 다리엔 장애가 될지언정 내 의지까지 절뚝거리게 하지는 못한다. 신체적인 결함으로만 본다. 관점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
-모든걸 통제하려는 시도를 멈춘다면, 역설적으로 진정한 행복과 자유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지금부터 매일매일 발전하는 성숙한 어른으로 살아가라. 뭐가 되었든 최선을 다하는걸 꼭 지켜야 할 법칙으로 삼고 절대 어기지 마라. 힘든 일이든 즐거운 일이든, 중요한 일이든 하찮은 일이든. 어떤 일을 할 때면 지금 올림픽 경기에 출전 중이라고 생각하라.
=> 앞으로는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멈추고 오로지 어제의 나보다 나아졌는지만 생각하려한다.
-오직 가진 것만 잃을 수 있다. 소유한 것들에 본연의 가치보다 더 큰 가치를 부여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