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금 토스트랑 두부부침

* 요즘 밥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침에 기분좋게 일어나 산책을 하는데 여름치고 덜 습하고 바람이 시원했다.
아침으로 밥보다는 딸기잼이 먹고 싶었다.
파리바게트 고고.
식빵은 잼을 먹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건강생각한다고 로만밀 클래식 식빵을 고르고, 아침하기 귀찮다고 베이비슈를 구매했다..ㅎ
베이비슈는 아침에 배고프고 잠깨려고 우걱우걱 먹어버렸다. 순식간이었다. 덕분에 사진을 못 찍었다.

* 점심은 토스트랑 두부부침!
저녁 챙겨먹기 귀찮아서 원샷 투킬하려 한다.

스키피 피넛버터, 네이버쇼핑 1위라 로켓 직구로 샀는데 진하고 맛있다😍

새로산 버터나이프를 드디어 써봤다! 빵칼은 언제 쓰지.. 무려 향균인데.

요즘 토스트기가 너무 갖고싶다. 태우지않고 기름도 안쓰고 식빵을 굽고싶다. 완성됐을때 톡?하고 튀어나오는 경쾌한 소리도 좋은데. 최근 UI 토스트팝업을 개발했더니 더 갖고싶어졌다 OMG

마지막에 건강챙겼다ㅎ

두부는 유튜브보고 구워봤는데 잘 구워졌다👍
예열하지 않은 후라이팬에 두부 썰어 올리고 가스불킨다.
시간지나서 두부 수분이 나오면서 치익 소리가 나면
들기름 두 큰술, 식용유 두 큰술 뿌리고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