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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주방템: 에어프라이어, 페스츄리 돔, 전기 포트, 믹서기, 전자레인지일상/후기3: 그밖에 후기 2021. 8. 27. 17:24
* 주방템이 늘어간다. 자취 9개월만에 아이템이 이렇게 많이 늘어날줄 몰랐다. 첨에는 미니멀리즘 라이프를 살거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민망해졌다. 무슨 물건이 있고, 잘 쓰고있는지 돌아볼겸 기록을 시작한다.
주방전경1
* 에어프라이어
PT를 시작하고 단백질 하루 권장 섭취량이 몸무게랑 1:1 정도라는 것을 알게 됐다. 50kg라면 하루에 단백질 50g을 먹는게 좋다고한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식단에서 고기 비중을 늘렸다. 문제가 생겼다. 후라이팬에 구우니 기름이 너무 많이 튀고 속까지 익히려면 겉을 태우게 됐다. 매번 탄 후라이팬을 세척하는 것도 어려웠다. 매 끼니를 거의 집에서 해결하고있어 결국 자취생 사치템이라 불리는 에어프라이어를 샀다.
요리사 유튜버가 스팀에어프라이어 & 악세사리 없는 구성을 추천해서 락앤락 스팀에어프라이어를 구매했다.
참고: [편스토랑 8/20 방송제품]스팀에어프라이어 7L 코지화이트/스모키그레이 : 락앤락
- http://naver.me/5L3TRCcW설명서에 있는대로 실사용 전에 "세척, 에어프라이어 15분 돌리기, 스팀청소 20분" 사이클을 2회반복 해주었다. 스팀기능 사용시 정수된 물을 사용해야해서 생수를 250ml정도 물통에 넣어준다.
이제 정말 고기요리를 시작하려한다. 봐둔거는 닭가슴살에 카레가루 묻혀 굽는 요리다. 앞으로 잘 써야지!😆
* 모던하우스 우드 핸들 페스트리돔
탄수화물 섭취를 위해 바나나를 가끔 사먹고 있는데 초파리가 생길까봐 겁이 났다. 어느날 우연히 인터넷에서 돔 형태의 덮개를 발견했다. 집 근처 홈플러스 모던하우스 매장에서 비슷한걸 발견하고 겟했다. 만족하면서 잘 쓰고있다.바닥 접시도 같이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없었다. OMG😧 임시방편으로 도마를 사용하고 있다. 도마가 두 개라 다행이다.
자취생이 왜 도마가 두개냐고 물으시면... 쩝 처음 샀던 도마가 작아서 불편해서 샀는데 계속 쓸만하더라. 이렇게 미니멀리즘과 멀어지고 있다.
* 전기 포트
카누랑 차를 마시고, 세탁기 돌릴 때 구연산을 뜨거운 물에 녹여서 넣어주고 있다. 잘 안 쓰는 냄비에 물을 끓이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요리를 좀더 많이 하고 기름도 쓰면서 조리용 냄비를 쓰면 안될것 같아 구매했다.
네이버에서 판매수가 많고 후기가 좋았던 제품으로 샀다.
* 믹서기: 필립스 진공 초고속 믹서기
자취시작 전 미리 사둔 아이템이다. 처음에는 우유를 넣고 블루베리 라떼, 사과라떼를 매일 해먹었다. 요즘에는 우유 소화가 잘 안돼서 다른 레시피를 찾으면 다시 쓸 예정이다.ㅠㅠ
살거면 좋은거 사자하고 쿠팡에서 큰 진공 믹서기를 샀다.
* 전자레인지: sk매직 700W 20L
귀찮을 때 먹으려고 냉동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사놓았다. 햇반이랑 닭가슴살 등 레토르트 식품을 먹을때 사용하고있다.
당시 최저가 검색해서 쿠팡에서 샀다.많이도 샀다. 잘 쓰면 되지?! ...잘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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