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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2021.08.23.월
    관심/경제 1: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21. 8. 24. 01:06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들으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최대한 방송내용대로 기록하였으나 일부 잘못 이해해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경기 예측 관련 대담자: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저서: 그레이트 리셋)

    * 코스피 지수 3100선 무너지고, 5개월만에 최저치

    NAVER 금융: 반등 일어남

     

    * 외국인 투자자들의 삼전 매도 + 미국 FRB 테이퍼링 속도 높일 것이라는 소식 => 주가 급락

     

    [ 외국인 투자자들의 삼전 등 반도체주 매도 ]

    why? 작년 코스피 31% 상승함, 세계 평균은 14% 상승임.

    따라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우리나라 주식을 줄이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임

     

    반도체주를 왜 파는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 

    반도체 경기는 경기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업종이다.

     

    각국의 경기선행지수를 보면, 우리나라 경기선행지수(OECD 한국 선행지수)가 다른 나라 경기선행지수보다 5개월 정도 선행한다

    우리나라 경기가 먼저 나빠지고 다른 나라 경기가 먼저 나빠진다.

    탄광 속의 카나리아라는 얘기가 있다.

    why? 우리나라가 수출 중심이기 때문. 수출이 GDP의 42%

    또한 우리나라처럼 수출통계를 빨리 발표하는 나라도 없다.(가장 빠름!) 매월 1일에 지난달 통계를 발표한다.

    10일, 20일 단위 수출입통계를 발표한다.

    투자자들이 한국 통계를 보고 파악한다.

     

    * 경기선행지수 하락이 예상된다

    경기선행지수: 앞으로 경기가 어떨지 보여주는 통계

    why? 변수로 들어가는 주가지수, 장단기 금리차, 재고율지수를 볼 때!

    1) 주가가 7월부터 조정이 일어나고 있다. 경기 선행지수 감소 요인이 되고 있다.

    2) ⭐️ 장단기 금리차 축소 추세

    경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면 단기 금리보다 장기 금리가 더 높다. (물가상승률, 경제성장률이 반영되기 때문)

    장단기 금리차가 5월이 정점이고 이후 축소되고 있다.

    장기금리가 떨어지고있다.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되면 3개월정도 텀을 두고 경기선행지수가 감소하는 패턴이 있다.

    8월이 우리나라 경기선행지수 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실물경제지표에서 재고율지표가 선행지수에 들어간다. (재고/출하)

    재고율지수가 올라가고 있다 => 상대적으로 재고가 많아짐

     

    미국 소비패턴

    작년: 내구재를 많이 샀다. ex. 자동차

    올 봄: 준내구재를 많이 샀다. ex. 신발, 옷

    최근: 서비스 소비로 이전되고 있다. => 돌아다니고 있다.

    델타변이 확산과 정부지출 감소로 다시 서비스 소비가 주춤

     

    [ 코로나에 대항한? 정부지출 ]

    미국 정부: GDP 대비 27% 정부지출 => 지출 많이 해서 이제는..X?

    한국 정부: GDP 대비 8% 정부지출 발생

     

    미국 ISM제조업지수(50넘으면 좋은 것)와 우리나라 주가지수가 비슷하게 움직인다.

    ISM 제조업지수가 3월을 정점으로 안좋아지고 있다

     

    * 왜 경기가 안좋아지고 있는데 미국은 테이퍼링을 가속화하고, 한은은 금리인상을 하려하나?

    1) 미래는 불확실하기 때문: 통화정책을 실시해도 실물경기에 반영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2) 또한 물가상승률과 금융불균형 때문

    지난 2분기까지 경기 좋았고 물가도 목표치보다 높았다.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통화정책에서 물가안정이 제일 중요하다.

    목표가 2%인데, 미국은 5%넘고 우리나라는 2.6% 정도 됐다.

     

    * 금융불균형

    1) 부채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2) 자산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 => 내재가치와 시장가격의 괴리가 커졌다.

     

    * 우리나라 현재 기준금리 0.5% => 테일러 준칙으로 측정한 기준금리보다 비정상적으로 낮다. 정상화 필요!

    기준금리 측정하는 테일러 준칙이 있다.

    실질 GDP가 잠재 GDP에 얼마나 접근해가느냐

    물가목표를 실제물가가 넘어서느냐 등등을 따지는데

    테일러 준칙으로 추정한 기준금리보다 현재 기준금리가 비정상적으로 낮다.

    따라서 금리를 올리더라도 비정상적으로 낮은 금리를 정상화하는 과정으로 보아야한다.

     

    * 미국 테이퍼링

    내년 상반기 정도로 예상됨

    정책 당국자들은 근원물가(에너지, 농산물가격은 변동이 크기 때문에 제외)를 보는데 상승할 것으로 보임

    수요도 늘고 원자재 가격도 상승했기 때문

     

    [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기준금리 인상이 예측되나, 많이 올리지는 못한다 ]

     

    * 정책당국은 물가와 고용을 보는데 고용은 그렇게 좋아지지 않았다.

    코로나 직전보다 6월 기준 미국 일자리가 670만개 정도 감소했고, 일자리 증가 추세다.

    내년 상반기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임.

    코로나 이전보다 85%정도 회복하면 테이퍼링하고 금리인상 할 것으로 보임

    금리인상 많이는 못하고 0~1.5% 정도 예상

    점점 경기가 안좋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지표들(ex. OECD 각국 경기선행지수)이 내년 하반기에 구체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 한국은행 금통위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짐

    이번달 아니면 10월쯤.

    한국은행이 강조하는 것이 금융불균형이기 때문에 올릴 수밖에 없다.

    금리는 보통 실물경제에 6~7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친다.

    선행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늦게 단행되는 것이다.

    두 차례 정도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올해부터 2%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됐다. 따라서 많이는 못 올린다.

     

    * 금리인상하면 시장 무너지는 것 아니냐?

    금리인상 하지 않아도 시장 무너질 것

    과거에는 부채가 일부 국가의 문제였으나

    이제는 모든 국가가 가진 문제가 되었다.

    부채 문제, 자산가격 거품 문제 때문에 경기 둔화가 시작되고 경기가 어려워지는 시기가 올 것이다.

     

    * 테슬라 AI 데이 행사 개최함: 신기술 발표함

    매해 테마가 바뀜

    작년: 배터리 데이 => 기대와 달라 주가가 10% 넘게 빠짐

    올해: AI 데이 => 시장 반응 좋음

    자율주행 AI 기술 구체적으로 설명

    참고: 테슬라 주가 70%는 자율주행 때문

     

    자율주행 핵심은 차가 '눈'을 가진다는 것!

    이제까지는 자율주행 얘기하면서 '눈'이 없었다

    참고-레이다: 전방에 전파를 쏘아서 반사되는 걸 본다

    라이다: 박쥐처럼, 레이저를 쏘아서 반사되는 것을 본다.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눈이 없이 더듬더듬 가는 것과 비슷하다.

     

    1) 이번에 공개한 것은 테슬라 비전

    8개 카메라를 달아 시각화 시키고 매핑해 자동차가 주변상황을 볼 수 있다.

    사람은 대형 모니터로 자동차가 주위를 어떻게 보는지 볼 수 있다.(모니터링)

    인간이 두뇌로, 시신경 시각피질로 주변을 보는 것과 똑같은 원리로 인공지능을 구성했다.

    기계가 아니라 살아있는 동물로 표현했다

     

    2) 테슬라 비전의 또다른 포인트: 라벨링 기술

    도로 위에 있는 물체를 식별해야 한다 => 라벨링 기술

    주행상황을 판단할 때 어린아이인지 표지판인지 등을 구분해야 한다.

    이번 AI 데이에서 우수한 라벨링 기술을 보여줬다.

     

    경쟁사들은 라이다 +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라벨링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평을 들었다.

     

    도조(일본말로 도장, '훈련도장'이라는 의미)라는 슈퍼 컴퓨터를 쓰는데,

    테슬라 안에 있는 온보드 컴퓨터와 실시간으로 연결한다.

    도조가 대뇌, 온보드 컴퓨터가 소뇌 역할

    6G가 가능해야한다.

    스타링크: 스페이스X 개발하면서 나온 기술인데, 오차없이 통신하는데 쓰인다

     

    3) 맞춤형 시스템 반도체도 테슬라가 직접 개발함

    아마존, 구글도 만들고 있는데 이로인해 반도체 시장 판도가 바뀔 것이다!!

    맞춤형 시스템 반도체로 지도가 없는 곳도 자동차가 갈 수 있다. 자동차가 주변 상황을 보고 매핑을 즉시 할 수 있기 때문.

    경쟁사인 GM은 지도가 있는 곳만 갈 수 있다.

     

    테슬라 과거 사고들

    2018년 캘리포니아, 2019년 플로리다 사고

    각각 소방차와 트랙터가 비상 깜빡이를 켜고 있었는데,

    밤에 위험표시를 인식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났다.

    신호인지 경고등인지 인식 잘 못하는 것

    아직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가 계속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 and One More Thing

    테슬라 봇 로봇

    인간과 비슷한 휴머노이드 로봇 준비중,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과 비슷하다.

    177cm, 57kg, 무거운 것(70kg)도 들 수 있고 뛸 수도 있다.

    지루한 반복 노동을 인간 대신 로봇이 대신 하게 해준다는 목표

     

    자동차 회사들이 로봇도 만들 것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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